홋카이도 여름 자유여행 - 삿포로홋카이도 여름 자유여행 - 삿포로

at 2012. 10. 14. 16:27 | Posted in 사진| 즐거운여행

3일차는 하코다테에서 기차로 열심히 달려 삿포로에 도착하였다. 맥주박물관, 오도리공원, 구 도청, 홋카이도대학 식물원, TV탑, 스스키노역 번화가 등 볼거리는 많다.

그렇지민 시간이 없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고, 도시 중심부이므로 지하철 1day 패스를 구매해서 다니면 저렴하고 좋다.

사진으로 되돌아보니 삿포로에서 많은 것을 구경하지 못한 것 같고, 내일 후라노와 비에이를 위해 체력을 비축하였다.

맥주박물관에서 먹은 시원한 맥주 한잔과 양고기 전문점 다루마에서 먹은 고기와 함께한 맥주가 지금도 생각난다. -0-


삿포로

맥주박물관은 꼭 가야했기에 버스센터마에역에서 주오버스터미널 근처로 이동하여

바로 이 위치에서 주오버스를 타면 맥주박물관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.




삿포로

박물관에서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휙 둘러보고, 그냥 맥주고 먹고 싶다는 생각뿐.



 

삿포로

박물관은 요렇게 생겼고, 옆에는 양고기와 맥주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도 있어서 좋다. 




삿포로

오후의 빛이 좋아 담아봤는데, 생각한 사진이 안나와서 실패~




삿포로

본래 저곳에서 맥주를 주조한 것인지? 엄청 크다. 




삿포로

자판기에서 원하는 맥주를 고르면, 여기에서 수다를 떨면서 마실 수 있다.

일단 밖으로 나가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, 가격도 착한 여기에서 맘껏 즐기면 좋다.




삿포로

지하철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기에 편한 삿포로




삿포로

박물관에서 딱 1잔만 먹고, 지하철을 타고 스스키노역 근처에 양고기를 먹으러 왔다.

젊은이들도 많고 호객행위하는 애들도 많고, 유흥업소들도... 




삿포로

요기가 그 유명한 양고기집 다루마다. 

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고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옷에 쏙쏙 배여든다.




삿포로

고기도 맥주도 심지어 양파까지 기가 막히게 맛있다. 

고기양이 많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2~3접시는 먹어야 할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