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반나절출사,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오이도까지주말반나절출사,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오이도까지

at 2012. 3. 4. 19:52 | Posted in 사진| 즐거운여행
토요일에 카페 회원분들과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옥구공원, 오이도선착장을 번개출사로 다녀왔습니다.
전철로도 2시간가량 소요되는 꽤 먼거리였지만, 회원분들과 함께 여러가지 찍을거리들을 즐겁게 찍고 왔습니다.
 
3군데를 가다보니 조금 아쉽게 놓친 부분이 있어, 다음에 한번 더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
특히 소래습지공원이 워낙 넓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으려면 3시간 가량은 소요될 것 같네요~

사진이 많은 관계로 옥구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별도로 올리도록 할께요 ^_^

소래습지생태공원

[ 소래습지 전망을 볼 수 있는 전시관 ] 
 요기 건물에 올라가면 전체 전망을 볼 수 있구요. 
염전, 습지, 풍차, 소금창고 등 다양한 볼거리, 찍을거리가 있습니다.
 
 

소래습지생태공원

[ 염분기 가득한 바닥 ]


소래습지생태공원

[ 가을분위기가 물씬나는 갈대? 칠면초? ]


[ 신나게 뛰어가는 꼬마 ]
저쪽에서 부터 어찌나 빨리 뛰어오던지 ㅋㅋ! 칼루이스가 따로 없어요~


소래습지생태공원

[ 풍차가 있는 풍경 ]
이국적인 풍차가 황금빛 갈대밭과 푸른 하늘과 어울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~


소래습지생태공원

[ 풍차와 하늘 ]
하늘이 조금만 맑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, 충분히 괜찮았어요.


오이도

[ 오이도 선착장 일몰 ]
선착장을 배경으로 지는 해가 정말 멋졌던...그래서 감상만 하고 사진을 못찍었던?..ㅠㅠ


오이도

[ 해진 뒤 오이도 ]
비록 해는 졌지만 수많은 갈매기들과 사진 찍기위한 많은 사람들도 붐볐어요.
주차된 차 등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자가용으로 일몰을 찍으러 가려면 좀 일찍 도착해야 할 듯 해요~ 


오이도

[ 갈매기가 있는 오이도 ]
근접해서 담고 싶었던 갈매기..다른 곳의 갈매기보다 많이 빨라요~ ㅋㅋ! 느낌상이요~